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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 담당자 간담회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 확대 등 동행정복지센터 플랫폼 기능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은 동행정복지센터 인력 확충을 바탕으로 방문대상과 종합상담 기능 강화, 건강관리와 실질적 민관연계 등으로 서비스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달 27일 시청 제2별관동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오전·오후 2회에 나눠 열린 간담회는 시와 동 복지담당자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자원을 수요자와 공급자가 수평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 기능강화 등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맞춤형 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산시 제공]

시는 오는 2022년까지 복지담당 인력을 확충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종합상담 담당자를 배치해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본안내와 복합적인 상담을 함께 진행해 주민욕구에 따른 서비스 제공과 필요시 해당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복지와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가정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추진해 종합상담, 통합사례관리 기능 강화 등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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