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사업 전액 국비 구입
특수음압구급차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연수구가 10개 군·구 중 처음으로 특수음압구급차를 구입해 보건소에 배치했다.
그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일반 구급차로 환자를 이송했으나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에 특수음압구급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해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았다.
정부의 ‘구급차 지원 국조보조사업’일환으로 구입한 이번 특수음압구급차는 음압시스템과 환자감시장치, 자동제세동기, 응급구조장비세트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가장 먼저 특수음압구급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 만큼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종료 후에는 공공부문과 협약 등을 통해 특수음압구급차를 재배치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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