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의 ‘하드캐리’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넘기며, 통산 6번째 억대 뮤직비디오로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16년 9월 27일 발매한 정규 2집 ‘플라이트 로그 : 터뷸런스(FLIGHT LOG : TURBULENCE)’의 타이틀곡 ‘하드캐리’가 31일 오전 11시경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GOT7은 ‘딱 좋아(Just right)’, ‘니가 하면’, ‘네버 에버(Never Ever)’, ‘A’, ‘럴럴바이(Lullaby)’에 이어 ‘하드캐리’까지 총 여섯 편의 억대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하드캐리’는 강렬한 비트 위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갓세븐은 지난 4월 20일 발매된 ‘낫 바이 더 문(NOT BY THE MOON)’활동 이후 드라마, 영화, 라디오 등 멤버들의 개별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진영은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유지태(한재현 역)의 20대 시절을 연기하며,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등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 영화 ‘야차’에 캐스팅돼, 설경구가 이끄는 해외공작 전담 ‘블랙팀’의 막내 ‘정대’로 분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JB는 지난 3월 세계적 명품 브랜드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액세서리 라인 영상 화보를 선보인데 이어 패션 매거진 나일론 6월 호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패션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재는 DAY6(데이식스) 영케이(Young K)와 함께 MBC 표준 FM ‘아이돌 라디오’ 새 DJ로 발탁돼, 뛰어난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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