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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의숲’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행
개관6주년 큐레이션 서가·문발살롱 오픈
지혜의숲 내부모습.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지혜의숲 개관 6주년을 맞아 5월 30일 ‘큐레이션 서가’를 선보인다.

지혜의숲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공서재로 출판사는 물론 저술가,연구자들의 소장 도서를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열린 독서문화공간이다. .

‘큐레이션 서가’는 주제에 맞춰 도서를 선정,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서가의 이번 첫 번째 주제는 ‘여행’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유롭게 떠날 수 없지만, 다른 이들의 여행 이야기에 빠져길을 떠날 수 있다. 이번 서가에는 시인 곽재구의 ‘곽재구의 포구기행’, 건축가 승효상의 수도원기행 ‘묵상’,유시민의 ‘유럽 도시 기행 1’,‘히말라야를 걷는 여자’ 등 28권의 특별한 여행서가 선정됐다.

큐레이션 서가 오픈과 함께 ‘문발살롱’도 오픈한다. 문발살롱은 더 넓고 풍성한 책과 인문학의 세계, 그것을 포괄하는 세상의 모든 관심사를 독자와 함께 향유하고자 기획된 파주출판도시 인문학당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문발살롱은 5월 30일 ‘이탈리아 아트 트립’의 김현성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6월 6일에는 ‘나의 문구 여행기’의 문경연 작가, 6월 13일에는 ‘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의 최여정 작가가 차례로 강연에 나선다.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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