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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 누적수익률 40.03% 달성…업계 1위
DB금융투자, 4월말 ISA MP 회사별 누적수익률 1위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키움증권이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누적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9일 4월말 기준 ISA MP 가운데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40.03%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회사별 누적수익률 1위는 12.76%를 기록한 DB금융투자가 차지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4월말 기준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누적수익률은 평균 6.6%다. 글로벌 증시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규 확진자가 줄고 각국 경기 부양책이 시행되며 반등세를 타자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이 3월말(2.93%) 대비 3.67%p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형별 누적수익률은 초고위험 9.92%, 고위험 7.69%, 중위험 5.21%, 저위험 5.36%, 초저위험 6.05%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 MP(총 205개) 중 약 64.4%에 해당하는 132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MP는 약 86.3%(177개)다.

이번 조사는 출시 3개월이 지난 25사 205개 MP(증권 15사 127개, 은행 10사 78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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