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선동 미래통합당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신임 사무총장에 김선동(재선·서울 도봉을) 의원을 내정했다.
김 의원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당무를 맡을 전망이다.
김 의원은 2008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체제의 한나라당 혁신위원회에 혁신위원으로 참여했다. 2012년 ‘박근혜 비대위’' 때 자문위원으로, 2016년 총선 패배 후 출범한 ‘김희옥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인명진 비대위’에서는 원내 수석부대표를 했다.
‘김병준 비대위’ 체제에선 여의도연구원장을 맡은 바 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