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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초교 개학일 교통안전 지도
초등학교 저학년 개학일정에 맞춰 교통안전 지도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는 개학기 스쿨존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각 초등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지도는 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각 초등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을 낮추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안성초와 비룡초, 공도초 등 3개 초교 어린이보호구역과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진행했다.

안성시는 각 초등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안성시 제공]

이날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안성시녹색어머니회는 횡단보도와 등굣길 보행 안전지도, 모범운전자회에서는 학교 진입로와 횡단보도 차량 통재를 했다. 학교 교직원은 코로나 관련 방역 등교 안내 활동을 펼쳤다.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시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기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어린이보호구역도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3일부터 추가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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