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백군기와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공통점..아·이·디·어
코로나 19일자리 해결 묘안 ..6천개 일자리 공개
백군기 용인시장.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이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의 ‘메이어스 챌린지’ 처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코로나 19 일자리 부족난을 해결하기위해 묘안이다. 블룸버그는 2012년 메이어스 챌린자라는 행사로 미국 전역의 도시에서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정책을 모아 도입해 성공을 거뒀다. 백 시장도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백 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용인형 일자리,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코로나19로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7월부터 11월까지 공익적 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청년층 인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6 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큰 틀에서는 아래와 같이 일손이 부족한 분야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창출될텐데요. ▷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 국공유지 실태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보상대장이나 공사대장 등 각종 종이대장 전산화 ▷ 각종 안전시설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문화예술 활동 인프라 정비”를 꼽았다.

그는 “용인시를 위해 꼭 필요하다거나 여러분의 능력을 발휘해보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아이디어를 주십시오”라고 했다. 백 시장은 “전용전화로 연락 또는 페북에 5월 26일 13시까지 댓글 주시면 같은 날 14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시 검토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