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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이대은, 결국 1군 엔트리 말소
-LG전 역전패 후 2군으로 내려가
-허도환 1군 합류

kt 마무리 투수 이대은이 22일 열린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 말 다 잡은 경기를 놓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kt wiz는 LG에 역전패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올 시즌 세 차례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kt wiz 마무리 투수 이대은(31)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23일 kt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 전에 앞서 이대은을 2군으로 내리고 포수 허도환을 1군으로 올렸다.

이대은은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0.13을 기록 중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다. 블론세이브를 2차례나 기록하고, 22일 LG전에서도 5-4로 앞선 9회 말 등판해 역전패로 경기를 날렸다.

그는 선두 타자 정근우에게 볼넷, 후속 타자 홍창기에게 좌익선상 2루타, 유강남에게 고의볼넷을 내준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kt는 이날 5-6으로 패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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