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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101개 회원도시, 코로나19 대응사례 보고서 제작
의장도시 종로구, 자문단 회의 주재…7월에 발간
종로구청사 전경. [종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인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01개 회원도시가 각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포함한 연구보고서를 오는 7월 말에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종로구는 전날 구청사 CCTV 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고광욱 고신대 교수, 홍윤철 서울대 교수, 김건엽 경북대 교수, 강은정 순천향대 교수, 손창우 서울연구원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건강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자문단 회의는 앞으로 네 차례 더 진행해 자문 결과와 101개 도시의 코로나19 대응 설문조사, 대응 사례 등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제작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 종로구는 코로나19로 우리 사회에 큰 변화가 올 것을 대비하고, 지속적인 건강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회원도시 간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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