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이민정 측이 이태원 생일파티 참석 의혹에 대해 “이태원에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포츠경향은 20일 이민정 등 연예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지난 9일 패션계 인사 A씨가 연 이태원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민정은 이태원에 가지 않았다”며 “청담동 카페에서 친구 생일파티가 있다고 해 가서 선물을 주고 나오면서 기념사진만 찍은 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친구가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다 올리다 보니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보도에서 지목된 다른 연예인들은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민정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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