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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자재단, 여주도자세상 특별전 개최
5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시 진행
송지윤, 이동하, 이흘기, 고우정 등 4명 작가가 4가지 색으로 선보이는 도자예술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여주도자세상 세계생활도자관 2층에서 오는 11월 29일까지 특별전 ‘색을 빚다_Making Colors’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삼화페인트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청자색, 밀레니얼 핑크, 울트라바이올렛, Z세대 옐로 등 4가지 색을 필두로 한 도형회화와 평면작품 4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색을 빚다’는 사람의 감정이나 기분을 치유하는 기능을 가진 색채를 활용해 작가가 느낀 감정의 스펙트럼과 감정 변화 양상 등을 드러내며 작가 개개인 작품관을 선보인다.

색을빚다 ‘울트라바이올렛’ 고우정 작가 작품. [경기도 제공]

‘울트라바이올렛-고우정’, ‘Z세대 옐로-이흘기’, ‘청자색-이동하’, ‘밀레니얼 핑크-송지윤’ 4명 작가는 각각 주제 색과 조화를 이룬 작품을 통해 표현의 도구로서 예술적 가치를 작품에 담아 보여준다. ‘색을 빚다_Making Colors’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경계 완화에 따라 전시관을 재개관했다. 이번 전시가 그동안 지친 일상에 힐링을 주는 문화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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