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기문화재단, 책나눔 사업 운영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책드림, 꿈드림’ 책나눔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책나눔 사업은 도내 독서소외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160개소를 선정해 경기도 선정도서 100권을 2회에 걸쳐 보급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80개소에 1차 보급을, 10월에는 80개소에 2차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책나눔 신청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 약 4주간이다.신청방식은 책나눔 희망기관이 직접 경기도사이버도서관홈페이지를 방문해 서식 작성 후 전자메일로 신청하는 방법과, 시·군 도서관과 연계, 추천서를 받아 공문으로 신청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책나눔을 희망하는 기관은 참여신청서와 기관등록증을 필수로 첨부하여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 제출하면 되고, 시·군 도서관의 추천서를 받은 기관에게는 가산점이 부여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경기도 『책드림, 꿈드림』사업은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으로 독서정보 소외계층의 독서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도서 보급을 통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과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