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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서울 교직원 158명, 황금연휴 때 이태원 일대 방문했다

  • 서울시교육청, 자진신고 결과 발표
    이태원·논현·신촌 유흥지역 방문자 158명 집계
  • 기사입력 2020-05-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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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 일대 거리에서 이태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 자원봉사자들이 거리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지난 황금연휴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유흥시설이나 그 주변을 방문한 서울 지역 교직원이 총 15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교사를 비롯해 교육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교직원들로부터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이태원과 논현동, 신촌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방문한 교직원은 원어민 교사 53명을 비롯해 총 158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자진신고 대상으로 ‘이태원 클럽이나 논현동 수면방, 신촌의 감성주점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유흥시설이나 지역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 사이 방문한 경우’로 한정했다.

총 158명 가운데 유흥시설을 찾았다는 경우는 14명이었고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했다는 경우는 144명이었다.

유흥시설 방문자는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이었다.

확진자 발생지를 방문한 이들 가운데는 7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3명은 아직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유흥시설이 아닌 확진자 발생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는 보건 당국이 검사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 황금연휴 때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A고등학교 3학년생에 대해서는 ‘만 20세’로 미성년자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 학생은 지난달 26일과 이달 1~3일 이태원의 클럽 및 주점을 이용했으며 이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11일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학생은 클럽을 방문하고 하루 뒤인 4일과 8일에 실기수업을 들으러 등교했고 이때 같은 수업을 들은 학생 11명과 같은 학년 학생 2명, 강사 2명 등과 밀접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청은 밀접 접촉자들을 모두 자율격리를 실시 중이며 1명이 호흡기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찾을 예정인 것을 제외하면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학교 전체를 소독했으며 앞으로도 자율격리자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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