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최대 브랜드 대단지…풍부한 생활인프라, 교육환경 갖춰
부평 SK VIEW 해모로 일러스트 조감도 [SK건설 제공] |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이달 인천광역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서 ‘부평 SK 뷰(VIEW) 해모로’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145-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6㎡ ▷49㎡ ▷51㎡ ▷59㎡ ▷74㎡ ▷84㎡ 등이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난 2010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0년여 만에 본격 분양을 진행해 부평의 변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 부평구 일원 도시정비사업구역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데다 지역 핵심 입지에 위치해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깝고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을 통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계획 중인 GTX-B노선이 부평역으로 연결 개통되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형성돼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인근에 송내IC와 중동IC가 위치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반경 500m 이내에 부개서초교를 비롯해 부개고등학교, 부흥고등학교, 부평여자중학교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으며 부개도서관, 부천시립상동도서관 등도 가까워 교육시설의 이용이 쉬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내에는 SK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인 ‘SK VIEW 클린에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아파트 내 통학버스 대기공간 및 엘리베이터 등에도 환기시스템이 설치되며,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은 부평구 최고의 입지에 최대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해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 SK VIEW 해모로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 부지인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148-43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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