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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물류창고·공장 화재 ‘화들짝’…인명피해 없어
고양서 10시간 만에 진화…건물 8개 동 불타
[일산소방서 제공]

[헤럴드경제=뉴스24팀] 12일 오전 11시 4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약 10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과자 등을 보관 중이던 물류창고와 창고 옆 선반 제조 공장 건물 등을 합쳐 11개 동(3609㎡) 중에서 3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타고 5개 동이 일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27대와 인원 75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을 해체하면서 진화 작업이 이뤄져 잔불 정리까지 약 8시간이 소요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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