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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관람·레저 안전 또 안전…방역 ‘수칙 준수형’ 개관
마스크 등 여행자 수칙 엄수
거리두기·관람객 집중 제한도
5월 6일 이후에도 관람 중단 정책이 계속되는 덕수궁 석조전 지상층. 지하층만 6일부터 개방된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뜻으로, 안전 관람, 안전 여행, 안전 레저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내 ‘안전여행 페이지’를 개설하고 오는 22일까지 국민 주의를 환기하는 차원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안전하고 건전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여행 지킴이’(30명) 활동을 개시했다.

40여개 공공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공연장 중 은 지난 6일 문을 열었지만 철저한 수칙 준수를 전제로 관람을 허가한다. 덕수궁 석조전은 안내해설 없이 자유관람이 가능한 지하층에 한해서만 재개관한다.

강원랜드는 오는 18일 월요일 오전 6시까지 카지노 일반영업장 휴장을 계속한다.

▶질병관리본부·관광공, 여행자 수칙=▷마스크 상시착용 ▷활동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 ▷소독 및 방역에 협조 ▷타인과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유지 ▷밀폐된 공간이나 밀집지역에 가급적 가지 않기 ▷공용 화장실 등 공용 구역 및 시설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타인과 악수나 포옹 등 신체 접촉하지 않기 ▷필요시 수건, 수저 등 개인용품 지참하기 ▷매표시 온라인 사전 예매 및 자동 매표기, 무인 키오스크 이용 ▷타인과 현금, 카드, 상품 주고받을 때, 손 씻거나 손 소독제 사용 ▷계산 시 가급적 전자 결제 방식 이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피하기 ▷귀가 후 목욕 및 외출복 세탁.

▶공공 실내관람시설=단체관람은 여전히 금지되고 개인관람만 허용되고, 관람객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일시에 관람객이 집중되지 않도록 관람객 수를 제한하며, 관람 동선을 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상황이다.

단체관람과 교육·행사는 지속적으로 중단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간 거리유지(1~2m)가 가능한 범위에서 개인관람만 허용하고 있다. 인원제한과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가 시행되고 있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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