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의 9일 오후 모습. [연합] |
[헤럴드경제] 경기 파주시는 서울 이태원 지역 클럽을 방문했던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파주 목동동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 2일 오후 11시부터 3일 오전 4시까지 이태원의 한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일산동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10일 오후 확진 판정됐다.
파주시는 이 남성의 자택과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하며 구체적인 동선 및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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