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건강의학팀] 최근 말끔한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세태가 도래하면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를 가지는 것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동안 얼굴은 누구나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장점이기 때문이다. 동안 얼굴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탄력 있는 피부다. 아무리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예뻐도 피부가 흐물흐물하면 나이보다 들어 보이기 마련이다.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눈가, 팔자 주름이 뚜렷해지고 턱 선이 처지면서 나이가 들어 보이게 된다. 노화를 개선하고자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고 피부 탄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보지만 이미 늘어진 피부를 되돌리기엔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짧은 시간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시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슈링크 레이저 리프팅이 주목 받고 있다.
슈링크 레이저 리프팅은 강한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속 깊은 곳까지 도달시켜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키는 시술이다. 한국 식약처 KFDA, 유럽 CE, 브라질 ANVISA에서 인증 받은 세계적인 레이저로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고 빠른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1.5MM, 2MM, 3MM, 4.5MM 총 4가지의 팁을 이용해 피부 속 깊은 근막(SMAS)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주름,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20/05/08/20200508000455_0.jpg)
미앤미의원 왕십리점 박재우 원장은 “어려보이는 외모를 위해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피부 결, 노화 상태에 맞는 시술이 진행돼야 한다. 지방이 너무 없거나 피부가 얇은 경우에 시술 시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슈링크 리프팅 레이저는 타 레이저 리프팅에 비해 비교적 통증이 적은 편이라 리프팅 레이저를 처음 접하는 경우 또는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레이저 시술 후에는 약간의 통증이나 멍, 부기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나 대개는 일주일 이내에 자연스레 사라진다. 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시술 받은 곳을 다시 찾는 것이 좋다.
/one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