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벨벳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LG전자의 야심작 LG벨벳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이통3사는 8일 LG전자 올해의 전략 스마트폰 LG벨벳의 공시지원금을 7만4000~24만원으로 예고했다.

통신사별로, 요금제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다.

SKT는 8만7000~17만원으로 책정했다. ▷0틴5G 요금제 8만7000원 ▷슬림 요금제 10만원 ▷스탠다드 요금제 12만3000원 ▷프라임 요금제 15만원 ▷플래티넘 요금제 17만원이다.

KT는 요금제에 따라서 8만6000~24만원을 책정했다. 통신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요금제별로 보면 ▷5G Y틴 8만6000원 ▷5G 슬림 10만원 ▷5G 슬림 플러스 11만원 ▷슈퍼플랜 베이직 14만7000원 ▷슈퍼플랜 베이직 플러스 15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18만3000원 ▷슈퍼플랜 스페셜 플러스 20만1000원 ▷슈퍼플랜 프리미엄 플러스 24만원 등이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7만4000~18만9000원으로 예고됐다.

요금제별로 ▷5G 라이트 시니어/청소년 7만4000원 ▷5G 라이트 9만원 ▷5G 스탠다드 12만원 ▷5G 스마트 13만5000원 ▷5G 프리미어 레귤러 14만5000원 ▷5G 프리미어 플러스 15만5000원 ▷5G 프리미어 슈퍼 16만8000원 ▷5G 시그니처 18만9000원 등이다.

이번에 예고한 공시지원금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변경 없이 유지된다. 다만 공식 출시일인 15일 바뀔 수도 있다. 출시 당일에 확정 공시지원금이 결정되면,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지원금액을 올리는 것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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