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화랑. |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충북 진천의 골프존카운티 화랑(옛 크리스탈카운티)에서 볶음밥, 짬뽕, 미역국, 배춧국 등 기존 식사비용의 절반 가격인 7000원짜리 식사메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의 식음료(F&B) 서비스 운영인력의 효율화 및 전문화, 메뉴 간소화, 셀프서비스 등을 도입하며 운영 효율성과 회전율을 높여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를 출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골프존카운티는 향후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전국 골프장에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방침이다.
골프존카운티 화랑이 반값 식사 메뉴를 출시했다. |
골프존카운티 운영사업부 박세하 상무는 “골프장 레스토랑 음식은 무조건 비싸다는 인식이 강한데 이번 반값 메뉴 출시를 통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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