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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탁결제원, ‘K-Camp 부산’ 2기 참가 스타트업 모집
24일까지 접수, 15개사 선정 예정
코워킹스페이스 제공에 멘토링 지원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BIGS) 입주를 지원하는 ‘K-Camp 부산’ 2기 참가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BIGS(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s)는 부산시 및 7개 공공기관이 IFC 부산 건물에 조성한 코워킹스페이스다.

참가 대상기업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소재를 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2기는 핀테크·블록체인·물류 등의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1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K-Camp 부산 2기로 선발되면 코워킹스페이스 입주 지원뿐 아니라, 6개월간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 유치, 마케팅 지원 등 실제 창업기업에 필요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 파트너사로는 국내 최다 기업공개(IPO) 기록을 보유한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이 참여 중이다.

앞서 1기에 선발된 기업 중 일부는 10억원에 가까운 투자유치를 확정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K-Camp 부산이 여러 기관과 뜻을 모은 BIGS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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