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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제10대 병원장에 최옥희(사진) 에우프라시아 수녀가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최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치유의 기쁨과 예수성심의 사랑을 알게 한다는 병원의 이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외적인 성장보다는 탄탄하게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병원장은 본당 등 수도회에서 사목활동을 했으며, 이 곳 병원에서 경리과장과 행정부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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