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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오일뱅크, SK주유소 인수 앞두고 캐릭터 선보여
고객 소통 강화·브랜드 인지도 제고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SK네트웍스 주유소 300여 개의 운영권 인수 절차 마무리를 앞두고 고객 접점 확대 차원에서 공룡 캐릭터를 4일 선보였다.

공룡 캐릭터 3종의 이름은 ‘지오’, ‘디오’, ‘키오’로 각각 ‘가솔린(Gasoline·휘발유)’, ‘디젤(Diesel·경유)’, ‘케로신(Kerosene·등유)’과 ‘오일뱅크(Oilbank)’를 합성해 지었다. 지오는 스마트한 혜택, 디오는 친절한 서비스, 키오는 청결한 환경을 상징한다.

권태형 현대오일뱅크 마케팅팀장은 “친근한 느낌의 공룡 캐릭터를 도입해 주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조만간 캐릭터를 접할 수 있는 주유소 개수가 대폭 늘어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객장에서의 고객 응대, 보너스포인트 앱 등에 신규 캐릭터를 활용하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굿즈, 이모티콘 등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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