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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증권, 세무테마북 e북 ‘금융소득 종합과세’편 무료 배포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투자자들이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해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세무테마북-금융소득 종합과세편’을 전자책(e-Book) 형태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은 복합하고 어려운 세무를 쉽게 설명해주고 절세 전략도 알려주는 세무테마북을 2014년부터 매년 발간해 영업점 PB를 통해 고객에게 배포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무테마북-금융소득 종합과세편’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금융투자상품 등장으로 늘어난 세금 고민에 초점을 맞췄다.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뿐 아니라 ELS·DLS 등의 파생상품, ELF, 해외펀드나 해외채권, 리츠, 부동산펀드, 헤지펀드 등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만큼 그에 따른 수익의 과세방법을 파악하기 어렵고, 투자대상이 유사하더라도 상품의 형태나 투자방식에 따라서 금융소득의 대상이 상이해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을 정확히 신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KB증권은 소속 세무전문위원(세무사)들이 현장에서 체험했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대상부터 금융소득의 정의, 확인방법, 신고절차 안내는 물론 활용 가능한 절세 투자상품의 소개까지 담아서 책을 제작했다.

이 외에도 KB증권은 최근 자산관리의 중요한 이슈로 부각된 금융상품과 부동산에 대한 과세이슈 및 절세전략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이한 ‘지.키.세(지금 키워야 할 세금 지식)’라는 코너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좋은 투자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종 수익은 세금을 납부한 이후 수익이기 때문에 절세는 자산관리의 기본”이라며 “고객의 세무니즈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시 접근 가능한 비대면 컨텐츠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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