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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김정은 수술이나 시술 받지 않은 것으로 판단”
“판단 근거 있지만 밝히기 어렵다”
사망설에 휩싸였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 위원장이 노동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청와대는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일부 보도를 보면 걸음걸이가 달라졌다거나 수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있다. 저희가 밝힌 부분은 지난번 특이사항 없다는 것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술을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를 판단하는 근거는 있다”며 “그 부분(근거)은 밝히기 어려운 것이고, 어제 등장한 화면으로 여러 보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저희 판단은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간단한 시술도 아닌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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