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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 코로나19 극복 ‘희망 콘서트’ 연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예술의전당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특별한 ‘헌정 음악회’가 열린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오후 5시 콘서트홀에서 ‘코로나 19 극복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음악회에선 감염병 극복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는 의료인과 관계기관 종사자, 일반 시민을 초대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대한간호협회, 대한의사협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질병관리본부, 소방청 등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헌신한 종사자와 가족들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우 양희경이 사회를 맡고, 바리톤 고성현, 현악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등이 공연자로 나선다.

비발디 사계 중 ‘봄’,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팝송 ‘마이웨이’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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