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북한은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건강이상설과 관련, 아무런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선 당과 혁명 앞에 지닌 시대적 사명감을 자각하고 힘 있는 선동 활동과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당 정책 관철에로 고무 추동하고 있는 모범적인 선동원, 5호 담당 선전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었다"고 전했다.
다만, 신문은 김 위원장이 감사를 전달한 시점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북한매체는 최근까지도 일상적 수준의 김 위원장 동정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11일 노동장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이 북한매체로 보도된 후 현재 20일째 모습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건강이상설이 확산됐으나 현재 우리 정부는 김 위원장이 정상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