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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문화재단 ‘청년을 노래한다’ 참여단체 모집
경기문화재단 포스터.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에서는 평등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연예술 활동 기회를 장려하고자 2020년 도민 공감공연 ‘청년을 노래한다’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다.

‘청년을 노래한다’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예술인(청년 공연예술인, 생활문화 동호회) 60팀을 발굴하여 공연예술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버스킹 공연을 통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및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주말 및 공휴일에 경기도 각 지역의 공원, 거리, 광장, 건물로비, 시장 등 다중집합장소 및 문화기반시설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다수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거리공연이 가능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마임, 마술, 드로잉, 융복합 등 장르에 제한이 없다. 지정된 실내·외 공간에서 30분 내외 공연이 가능하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 내 대표성이 있는 문화향유 공간을 비롯해 원도심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예술 사업을 펼쳐 지역과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일상적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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