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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테크 자산관리 에임, 누적사용자 50만 돌파
2030 비중 55%
“연내 100만까지”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핀테크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AIM)이 지난 1분기말 기준(4월 7일) 누적 사용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1년 전 보다 2200% 늘어난 수치다.

지난 1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한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30세대의 비중이 55%로 가장 높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신규 사용자 중 83%가 에임을 통해 첫 자산관리를 시작한다고 응답했다. 에임의 신규 고객 재계약률은 91%다.

에임(AIM)은 사용자의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약 10분 안에 자산관리 자문 서비스가 이뤄진다. 고객은 플랫폼 이용료의 개념으로 연간 자문금액의 1%를 이용료로 낸다.

에임(AIM)의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규 사용자 확보와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토대로 연내 100만 사용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임(AIM)은 77개국 12,700여 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한다. 극심한 시장 위기 감지 시 안전자산 투자 비중을 늘리는 자산 재배분을 통해 변동폭을 최소화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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