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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서울시 “여직원 성폭행 사건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할 것”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방지 최우선”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23일 시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토대로 관련 규정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http://naver.me/G9bzhUxw

시는 이날 오후 6시30분께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여직원 성폭행 사건 관련 서울시 입장’이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는 입장문에서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사건을 처리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기본 입장”이라며 “시는 이미 해당 가해 직원에 대해서는 직무배제 조치를 취했으며, 경찰 조사와 별개로 자체적인 상황 파악 중”이라고 했다.

시는 “철저한 조사를 토대로 관련 규정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하겠다”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보도돼 피해자가 또 다른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직원들 사이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현재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알수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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