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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서플러스글로벌서 마스크 1만개 기탁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와 임직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와 마스크 1만개를 기탁했다.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 등 임직원 6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와 코로나19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1만개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는 “마스크를 쉽게 구할 수 없는 장애인이나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오산 소재 제조업체로 내년 용인 통삼일반산업단지로 회사를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사회복지법인인 함께웃는재단을 설립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펼쳐 준 ㈜서플러스글로벌에 감사한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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