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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홈스쿨링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센터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 등록대상자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스쿨링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취약계층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와 쉼터 프로그램(경증 치매어르신 뇌 건강학교)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총 60가구에 ▷마음 방역을 위한 반려식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2매와 손소독제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워크북 ▷건강스트레칭 포스터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센터 내에서의 대면수업 대신 가정에서 홈스쿨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홈스쿨링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센터에 등록된 치매 노인에게 주기적인 전화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감염병 예방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호물품 1:1 예약제를 실시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돌봄 공백을 메우고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안정 될 때까지 홈스쿨링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생활방역의 일환으로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안심 칸막이 설치, 치매 등록과 조기검진 1:1 사전 예약제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치매안심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는 송탄치매안심센터,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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