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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이달 발전소 주변지역 전통시장 20여곳과 자매결연 체결
정재훈(왼쪽)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경주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경주성동시장·중앙시장과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매월 시행하는 장보기 행사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명명하고, 경주성동·중앙시장 물품의 지속 구매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 또, 경주성동·중앙시장은 한수원에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와 가격 표시 등 신뢰를 확고히 하기로 했다.

또 한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20여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자율적으로 동참해 4개월간 반납키로 한 임금의 일부도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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