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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수돗물 신뢰도 UP..‘2019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수질 등 정보를 수록한 ‘2019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2019년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수질기준 등 수돗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수돗물과 관련된 상식, 수질초과 시 대처방안, 물 절약방법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 표지. [오산시 제공]

지난해 오산시 내 가정의 수도꼭지, 급수과정별 52개 대표지점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청 민원실, 동행정복지센터, 관공서 등에 책자를 비치하고 오산소식지에 게재해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수질정보 제공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철저한 생산관리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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