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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광명시장,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피해점포 격려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 3개소를 방문해 업체 대표를 격려하고 ‘임시휴업 보상금’ 제도를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한 점포는 지난 2월 29일 확진자가 방문해 37일 휴업했다. 철저한 소독을 실시했음에도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 3개소를 방문해 업체 대표를 격려하고 ‘임시휴업 보상금’ 제도를 안내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임시휴업 보상제도를 마련했다.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는 철저하게 소독해 안전하다. 코로나19로 골목상권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재난기본소득 신청, 사용 등 시민 여러분이 도와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이틀 이상 휴업한 점포에 ‘임시휴업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 20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금액은 휴업한 일수 당 10만원으로 2개월분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되는 점포는 광명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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