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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문화재단, 코로나19로 무대 잃은 음악가 지원
롯데콘서트홀 [롯데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롯데문화재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무대에 서지 못하는 국내 음악가를 대상으로 무관중 온라인 공연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내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10인 이하 단체 혹은 개인 아티스트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다음 달 18·23·24·26일 오후 1시 혹은 5시 중 원하는 공연 일시를 정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 달 8일 공지한다.

재단은 기본 대관료 70% 감면, 홍보물과 공연 영상 제작,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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