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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잇따라 숨져…대구 159명 사망
[19일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확진 환자 2명이 숨졌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확진 환자 2명이 잇따라 숨졌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1분께 영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던 A(75·여)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다음날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담낭암,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다.

앞선 오전 4시 15분께에는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B(80)씨가 목숨을 잃었다.

B씨는 지난달 3일 기침, 가래 등으로 파티마병원 응급실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기저질환은 없었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지역 사망자는 159명으로 늘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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