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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일부 국가 입국제한 완화, 확진자 韓추월한 일본發 194개국
한국발 입국제한 183개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미국이 ‘코로나19’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몇몇 나라가 입국 제한의 빗장을 풀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와 일부 주정부가 이동제한 조치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뉴욕 맨해튼과 허드슨 강 전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로이터 연합]

19일 각국 외교 당국에 따르면, 아르메니아는 국경 봉쇄를 하다가, 최근 16개국의 입국 만을 제한키로 했다.

네덜란드는 유럽 이외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를 원칙으로 하되, ▷보건 ▷상품 운송 ▷외교관 ▷국제기구 ▷인도적 지원기구 관계자 ▷인도적 목적의 방문 희망자 ▷긴급한 가족 방문이 필요한 외국인 등에 대한 입국을 허용하고, 그 중 한국인의 경우 대구·경북 체류자에 대해서만 자가격리토록했다.

자국 내 한국기업 삼성, LG 기술인력의 입국길을 열었던 베트남은 최근 한국 중소기업 기술자의 입국을 추가로 열었다. 베트남은 현재 모든 외국인의 비자 발급을 중단한 상태이다.

이에 비해 중국은 자국 내 일상 회복 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현지 한국 등 외국 기업 관계자의 입국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한국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는 최근 아프리카 에스와티니가 추가돼 183개국이 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수에서 18일 밤 한국을 추월했던 일본 출발 외국인 입국제한조치를 취하는 나라는 194개국이다.

▶입국금지 아시아태평양: 나우루, 네팔(~4.30 국제항공 중단, 사실상 모든 외국인), 뉴질랜드(모든 외국인), 니우에(모든 외국인), 대만(모든 외국인), 동티모르(모든 외국인, 국제항공 중단), 라오스(모든 외국인), 마셜제도(모든 외국인), 마이크로네시아, 마카오(모든 외국인), 말레이시아(모든 외국인), 몰디브(모든 외국인), 몽골(모든 외국인), 바누아투(모든 외국인), 베트남(모든 외국인), 부탄(모든 외국인), 브루나이(모든 외국인), 사모아(모든 외국인), 미국령 사모아(모든 외국인 입국전 하와이 2주간 체류 검사), 솔로몬제도(모든 외국인), 스리랑카(모든 외국인), 싱가포르(모든 외국인), 인도네시아(모든 외국인), 일본(한,미,중 등 73개국), 쿡제도(모든 외국인), 키리바시, 태국(육해공 통한 모든 외국인), 투발루, 통가(모든 외국인), 파푸아뉴기니(국경봉쇄), 피지(크루즈 입항금지), 필리핀(모든 외국인), 호주(모든 외국인), 홍콩(모든 외국인)

▶입국금지 미주: 과테말라(국경봉쇄), 그레나다(공항폐쇄 사실상 모든 외국인 차단), 도미니카공화국(국경봉쇄), 바하마, 벨리즈(모든 외국인, 공항폐쇄), 볼리비아(국경봉쇄), 브라질(모든 외국인), 세인트루시아(모든 외국인), 수리남(국경봉쇄), 아이티(국경봉쇄), 아르헨티나(모든 외국인), 앤티가바부다, 에콰도르(모든 외국인), 엘살바도르(모든 외국인), 온두라스(모든 외국인), 우루과이(모든 외국인), 자메이카(확진자 발생국), 칠레(국경봉쇄), 캐나다(모든 외국인, 미국제외), 코스타리카(모든 외국인), 콜롬비아(모든 외국인, 육상-해상 폐쇄), 쿠바(모든 외국인), 트리니다드토바고(모든 외국인, 공항-항구 폐쇄), 파나마(모든 외국인, 선박 승하선 중단), 파라과이(국경봉쇄), 페루(국경봉쇄)

▶입국금지 유럽+구소련: 그리스(非EU 모든 외국인), 네덜란드(非EU,非쉥겐 모든 외국인, 한국발 항공기 입국허용), 노르웨이(모든 외국인), 덴마크(모든 외국인), 독일(非EU 모든 외국인), 라트비아(모든 외국인), 러시아(모든 외국인), 루마니아(모든 외국인), 룩셈부르크(모든 외국인), 리투아니아(모든 외국인), 리히텐슈타인(모든 외국인), 몬테네그로(모든 외국인), 몰도바(항공중단, 육로 차단, 사실상 모든 외국인), 벨기에(모든 외국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모든 외국인), 북마케도니아(모든 외국인), 불가리아(非EU,非쉥겐 모든 외국인), 사이프러스(모든 외국인), 세르비아(국경봉쇄), 스웨덴(유럽경제지역EEA,스위스 제외 모든 외국인), 스위스(모든 외국인), 스페인(非EU,非쉥겐 모든 외국인), 슬로바키아(모든 외국인), 아르메니아(입국제한 대상국 축소), 아이슬란드(모든 외국인), 에스토니아(모든 외국인), 오스트리아(非쉥겐 모든 외국인), 우즈베키스탄(모든 외국인, 공항폐쇄), 우크라이나(모든 외국인), 이탈리아(관광목적 모든 외국인), 조지아(모든 외국인), 체코(모든 외국인, 고위험국가명단에서 한국 제외), 카자흐스탄(모든 외국인, 국제선 항공 운항 중단), 크로아티아(非EU, 非쉥겐 모든 외국인), 키르기즈스탄(모든 외국인), 타지키스탄(모든 외국인), 터키(국제선 항공편 운항 중단, 사실상 모든 외국인 차단), 투르크메니스탄(모든 외국인), 포르투갈(EU,북미,포르투갈어 사용국 이외 모든 외국인), 폴란드(모든 외국인), 프랑스(非쉥겐, 非EU 모든 외국인/ 주변국 육로입국 차단), 핀란드(모든 외국인), 헝가리(모든 외국인)

▶입국금지 아중동(중동+지중해 인근 북아프리카): 레바논(확진 발생국), 리비아(국경봉쇄), 모로코(국경봉쇄), 바레인(모든 외국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항공 중단, 사실상 모든 외국인), 알제리(국경봉쇄), 오만(모든 외국인), 요르단(모든 외국인), 이라크, 이스라엘(모든 외국인), 카타르(모든 외국인), 쿠웨이트(모든 외국인), 튀니지(국경봉쇄), 팔레스타인

▶입국금지 중-남 아프리카: 가나(국경봉쇄), 가봉(국경봉쇄), 감비아(국경봉쇄), 기니비사우(육해공 입국금지, 사실상 국경봉쇄), 나미비아(모든 외국인), 나이지리아(모든 외국인, 공항폐쇄), 남수단(국경봉쇄), 남아프리카공화국, 니제르(국경봉쇄), 라이베리아, 르완다(국경봉쇄), 마다가스카르(국경봉쇄), 말라위(국제선 운항 중단, 사실상 모든 외국인), 모리셔스(국경봉쇄), 민주콩고(국경봉쇄), 보츠와나, 부르키나파소(국경봉쇄), 상투메프린시페(모든 외국인), 세이셸(모든 외국인), 수단(국경봉쇄), 앙골라(국경봉쇄), 에스와티니(모든 외국인), 우간다(국경봉쇄), 적도기니, 차드(국경봉쇄), 카메룬(국경봉쇄), 케냐(항공 중단, 사실상 모든 외국인), 코모로, 코트디부아르(국경봉쇄), 콩고공화국(국경봉쇄), 토코(국경봉쇄, 수도 폐쇄)

▶기타조치= 미얀마(대구-경북 만 입국금지/4.13까지 국제선 여객기 착륙금지), 중국(필수업무외 모든 외국인 비자,거주권 중단=28개 지역 마다 요건 차이:간쑤성, 광둥성, 광시좡족자치구, 구이저우성, 네이멍구자치구, 닝샤후이족자치구,랴오닝성, 베이징시, 상둥성, 산시성陝西省, 산시성山西省, 상하이시, 신장위구르자치구, 쓰촨성, 윈난성, 장시성, 장쑤성, 저장성, 지린성, 충칭시, 텐진시, 푸젠성, 하이난성, 허난성, 허베이성, , 헤이룽장성, 후난성, 후베이성) / 미국섬지역(사이판,괌,하와이), 바베이도스,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세인트키츠네비스,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모리타니아, 부룬디, 베냉, 세네갈, 시에라리온, 에리트리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이상 입국자 격리)/ 방글라데시, 인도, 캄보디아, 파키스탄(~4.21 국제항공 중단, 사실상 모든 외국인 일시 입국제한), 폴리네시아(프랑스령), 가이아나, 멕시코, 베네수엘라, 몰타(격리 위반시 1000유로 벌금), 슬로베니아, 알바니아, 영국, 기니, 말리, 모잠비크, 잠비아, 짐바브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상 입국자 검역강화 등 조치)

※EU 회원국(27개) :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크로아티아 (非쉥겐협약 가입국=루마니아,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아일랜드, 크로아티아)

※쉥겐협약 가입국(26개) :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몰타, 벨기에,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非EU 회원국=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아이슬란드)

※속령 또는 국제규약상 국가가 아닌 공동체이지만, 자치권을 행사하며 사실상의 국가 기능을 하는 지역도 ‘국가’로 표현. 방문하려는 국가.지역 관할 우리 공관(대사관.총영사관.출장소.분관 등) 홈페이지, 해당 정부 공식홈페이지 등을 사전에 필수적으로 참고 바람.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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