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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찢어지고 까매진 운동화 이제 벗을 때"
[나경원 의원 페이스북]

[헤럴드경제=뉴스24팀]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찢어진 운동화 사진을 올리며 낙선 이후의 심경을 토로했다.

나 의원은 19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운동화 사진을 올리며 "어제 캠프 해단식 후, 문득 내려다 보니,

흰색 운동화가 검은색이 되고, 찢어지고... 이제 드디어 이 운동화는 벗을 때가 되었다"고 적었다.

이어 "작년 내내 입었던 회색 정장바지가 헤져서 더 이상 입을 수 없게 된 것처럼…"이라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말로 맺음했다.

[연합]

나 의원은 21대 총선 서울 동작을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패했다.

앞서 나 의원은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지난 6년 동작에서 함께한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 대한민국은 길을 찾을 것이다"라고 낙선 소감을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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