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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표 밀가루, 이번엔 화장품으로 나왔다
현대홈쇼핑 18일 ‘영스타그램’ 방송 통해 선보여
스와니코코 곰표 밀가루 쿠션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곰표 밀가루 화장품을 판매한다. 곰표는 대한제분의 밀가루 브랜드로 패딩·치약·핸드크림 등 이색 상품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8일 오전 1시 10시부터 ‘영스타그램’ 방송을 통해 ‘스와니코코 곰표 밀가루 쿠션’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스타그램은 20~30대 고객을 겨냥한 방식으로,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스와니코코와 대한제분이 협업한 제품을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며 “뉴트로 콘셉트의 화장품 패키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와니코코 곰표 밀가루 쿠션은 뷰티 방송 ‘겟잇뷰티’에서 쿠션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방송에서 특별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곰표 밀가루 쿠션 본품 리필 2개·퍼프 4개·미니어처 쿠션 2개·핸드크림 2개로 구성된다. 모든 제품이 두 개씩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모든 구매 고객에게 ‘곰표 밀가루 레트로 에디션’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2030세대에게 입소문이 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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