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임영웅이 신청곡 ‘상사화’로 열창해 팬들의 감성을 자국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은 신청곡으로 받은 안예은의 ‘상사화’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38세 전남 당첨자는 전화를 받자마자 “안녕하세요 임영웅 씨죠”라고 말하며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는 당첨자는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불만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도 꿋꿋하게 잘 지키고 있다”고 답했다.
당첨자는 임영웅에게 안예은의 ‘상사화’를 신청했다.
첫 소절을 부른 임영웅의 목소리와 감성에 당첨자뿐 아니라 멤버들 사이에서도 감탄이 터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