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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문 대통령의 입’ 고민정, 1위 질주…오세훈에 5.7%포인트 앞서
오후 11시 현재 52.1% 득표율 1위
박수현은 0.2%포인트차 2위 ‘박빙’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린 15일 서울 광진구을에 출마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광진구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 방송을 시청한 후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지난 1월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입’으로 불렸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서울 관진구을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21대 총선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관진구을(개표율 71.4%)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2.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46.4%)를 제치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고 후보는 방송국 출구조사에서도 49.3%로, 오세훈 후보 48.8%보다 높았다.

문재인 정부 1기 청와대 대변인 출신 박수현 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는 박빙의 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 후보는 같은 시각(개표율 72.6%) 47.5%의 득표율로 정진석 후보(47.7%)를 0.2%포인트 차로 뒤쫓고 있다.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박 후보는 42.9%에 그쳐 정 후보(52.5%)에 뒤졌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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