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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지역 특화관광육성...고창·당진·영동·익산 4곳
3억 지원·홍보·마케팅 서포트
고창 상하농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역 특화 관광을 육성할 수 있는 산업관광 및 문화콘텐츠형 시내관광(시티투어) 사업 4개를 선정했다. 문체부와 지자체는 이들 사업지 당 총 3억원씩을 지원하며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마케팅 등도 도와준다.

‘산업관광’ 분야에선 고창군의 ‘짓다·놀다·먹다·쉬다 6차 산업관광 프로젝트’와 당진시의 ‘역사의 현장에서 전통의 맛을 배우는 산업관광’이, ‘문화콘텐츠형 시내관광(시티투어)’ 분야에는 영동군의 ‘영동 무지개 시티투어’와 익산시의 ‘여섯색깔 고백여행’ 등이 선정됐다.

고창군은 상하농원, 지역 농가와 함께 새로운 농촌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상품화하고, 당진시는 신평 양조장과 함께 한국 양조장 산업관광 모델을 만들어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동군은 ‘우리의 소리’ 등을 주제로 영동 특산물인 와인, 국악 등을 연계·활용한 시내관광 버스 여행 콘텐츠를, 익산시는 ‘고백’이라는 주제로 고도백제 익산의 역사 자원, 지역 특산품인 보석, 공연 등을 연계·활용한 시내관광 버스 여행 콘텐츠 등을 기획·개발, 상품화한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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