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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붕 세가족’ 순돌이 아빠 친구 윤석오,  폐암 타계
배우 윤석오 씨…향년74세
故윤석오 씨[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홈페이지]

[헤럴드경제=뉴스24팀] 1994년까지 방송된 인기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아빠 임현식과 절친한 복덕방 윤사장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윤석오 씨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연예계에 따르면 윤석오 씨는 지난 4월 12일 오전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비보를 전했다.

고인은 1947년 5월생으로 1966년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1970년 MBC 문화방송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수사반장’, ‘전원일기’,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제4공화국’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고인은 1991년부터 2002년까지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2008년 12월부터 2011년 3월까지 민주당 문화예술행정특임위원을 맡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5호실이며 발인은 14일 오전 5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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