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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아베 “도시에서 지방 이동 삼가달라”

  • 수도권 등 주요 발벙지서 지방으로 감염 확산 경계
    日 관방장관도 “이동 최대한 피해달라” 
  • 기사입력 2020-04-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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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도쿄도를 비롯한 일본 주요 도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아베 신조 총리가 도시 지역에서 지방으로의 이동 자제를 요청했다.

9일(현지시간) NHK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 선언 이후 기자들과의 추가 질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주요 도시에서 지방으로의 이동이 감염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일본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수도 도쿄도에서는 9일 하루 18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일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부득이한 이유라면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세운 뒤 귀향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코로나19) 수습을 위해서는 국민의 행동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도시에서 지방으로 코로나19 확산이 확대되는 것을 경계했다.

그는 시민들의 수도권 이탈로 지방 감염자가 늘어날 가능성과 관련 ”광역자치단체에 걸쳐 이동한 사람의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는 점은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민 여러분에게 이러한 이동을 최대한 피하도록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 7일 코로나19에 대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도쿄도와 오사카부, 후쿠오카현 등을 포함한 주요 7개 광역자치단체 수장에게 주민들의 외출 자제 및 흥행 시설 이용 제한 요청, 임시 의료시설 설치에 필요한 토지 사용 등 개인의 재산권 제한 등의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골자로, 사태 유지 기간은 한 달이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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