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국사편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5월23일 예정된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6월27일로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서접수 기간도 이달 21~30일에서 5월26일~6월4일로 미뤄졌고, 합격자 발표일도 당초 6월5일에서 7월10일로 변경됐다.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얼른 종식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안정적으로 실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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