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0~11일 3508곳서 사전투표…총선 ‘공’ 울렸다
9일 오전 서울역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남영동 사전투표소가 설치되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0~11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갖고 가야 한다. 이상섭 기자

결전의 막이 올랐다.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10일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여져 있는 신분증만 있으면 별도 사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반 투표와 다른 점은 회송용 봉투다.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고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다만 자신의 선거구 내에서 사전투표 할 경우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전국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중인 유권자들은 센터 내 특별사전투표소를 통해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서울(1곳)·경기(1곳)·대구(1곳)·경북(5곳) 등 전국 8개 생활치료센터에 특별사전투표소를 설치한다. 최정호 기자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