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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번방’ 대책 꺼낸 통합당 “성착취 범죄 콜센터 만들겠다…전면전 선포”

  • "필요 시 범죄자 직접 고소 방안도 검토"
  • 기사입력 2020-04-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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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가운데)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과 조성은(오른쪽 두 번째) 텔레그램 n번방 근절 대책 TF 위원, '강남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김상교(왼쪽 두 번째) 씨 등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n번방 피해신고센터 등 n번방 피해 종합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미래통합당 ‘텔레그램 n번방’ 테스크포스(TF)는 7일 “성 착취 범죄 콜센터를 만들어 피해 사례를 제보받고, 필요하면 피해자와 협의해 성 착취 범죄자를 직접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번방’ 사건뿐 아니라 ‘정준영 카톡’과 몰래카메라, 마약 성폭행 등 성범죄와도 전면전을 선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성은 TF 위원은 이어 ▷성 착취 범죄 보호센터 카톡 채널 개설 ▷당 차원의 수사 지원 ▷형사법 등 관련법 개정 ▷성 착취 범죄에 대한 미성년자 처벌에 관한 소년법 적용 배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 위원은 “오늘까지 확인한 결과, n번방 계보를 잇겠다며 제2의 n번방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TF 위원으로 위촉받은 ‘강남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김상교 씨는 지난 2018년 12월부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의원에게 ‘n번방’ 관련 제보를 했지만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박형준(오른쪽부터)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강남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김상교 씨 등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n번방 피해신고센터 등 n번방 피해 종합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김 위원은 기자회견에서 “반인륜적 영상 거래 등을 문재인 정부 주요 기관과 민주당에 알려온 지 약 1년여가 지났다”며 “그들은 자신들이 요구한 정치공작의 공범 행위에 쉽게 응하지 않자 철저히 피해자들 이야기는 듣지 않고 떠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n번방 사건’은 막을 수 있었다”며 “버닝썬 마약 성범죄 사건, 정준영 카톡방 사건, 다크웹 웰컴투 비디오 사건 등을 잘 수사했으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호진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지난해 김상교 씨가 윤소하 정의당 의원실 보좌관을 찾아 요청한 건 버닝썬 사건 당시 검거 과정에서 발생한 폭행 등 인권 유린과 관련된 도움을 달라는 것이었다”고 반박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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