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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토스, 8개월째 소형 SUV 1위 ‘다섯가지 비결’
3월 6035대 판매 세그먼트 독주
독보적 상품성 꾸준한 인기 구가


셀토스(사진)는 작년 7월 신차 출시후 한달만인 8월에 6109대를 판매하여 소형 SUV 최초로 월판매 6000대를 돌파하며 세그먼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올해 초 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와 르노삼성 XM3 등 경쟁 신차의 거센 도전에도 불구하고 8개월째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7일 기아차에 따르면 3월까지 누적 4만4413대를 판매하여 소형 SUV 역사상 최단기간 4만대 돌파 기록을 세웠다.

소형 SUV시장은 2017년 14만3=368대, 2018년 15만5768대가 판매되었고 2019년은 상반기 월 최대 1만5000대 수준이었으나, 하반기 기아차가 출시한 셀토스가 소형 SUV 최초로 월 6000대가 넘게 판매되며 시장 규모도 월 1만9000대를 넘는 수준까지 성장했다. 이 시기에 연간 총18만4274대가 판매됐다.

올해 1~2월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생산 제약 및 시장 위축으로 월 1만대 수준까지 급감했으나, 3월에는 각사의 공급 회복, 정부의 개소세 인하 효과, 트레일블레이저, XM3 등 신차의 가세로 역대 최대인 2만7369대가 판매, 2019년 월평균 1만5356대 대비 무려 78%가 증가했다.

판매 차종도 작년초 7개 차종에서 현재 5개사 총 10차종으로 늘어나 차급내 경쟁이 가장 치열한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 라고 할 수 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8개월째 소형 SUV 왕좌를 지키고 있는 절대강자 ‘셀토스’의 비결로 ▷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 ▷첨단 안전 사양 대폭 적용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넓은 실내 공간과 편의성 ▷전 연령층에 고른 고객 분포를 꼽는다.

주력인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kg.m로 타사 1.3리터 엔진 대비 넉넉한 배기량 덕분에 20마력 이상 차이 나는 엔진 파워와 저회전 영역인 1500rpm부터 최대토크 구현으로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파워를 뽑낸다. 또한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 & 차로이탈방지 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하이빔보조 와 같은 안전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여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타사 차량에서는 일부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하거나 적용되지 않은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후측방충돌방지보조 등과 같은 첨단 주행안전사양을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4월말에는 소형 SUV 최단 기간 누적판매 5만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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